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문단 편집) === 용의자 특정 이후 === 2019년 9월 25일 [[MBC]] [[실화탐사대]]에서 유력 용의자로 [[이춘재]]가 지목된 후 처음으로 분석 방송을 했다. 처음으로 이춘재의 얼굴을 공개한다고 해 화제가 되었으며 고등학교 시절 사진 2장이 공개되었다. 방송은 주로 고등학교 동창들이나 당시 생존자와 목격자, 이춘재의 어머니와의 인터뷰로 이춘재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로 이춘재에게 연쇄살인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내용이였다. [youtube(dPQQos19ZtI)] 2019년 9월 28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두 번째로 화성사건 방송 1부를 내보냈다. 이춘재가 진범일 가능성을 중점으로 다뤘는데 모든 사건의 공통점 중 하나가 '''[[스타킹]], [[블라우스]] 같은 옷가지로 매듭을 사용한다'''는 것에 주목했다.[* 유일하게 발견되지 않는 사건이 1차 사건인데 현장이 유독 어수선한 것으로 보아 범인이 당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굳이 비효율적인 도구를 사용한 것은 범인의 시그니처이자 특이한 성향을 나타내는 증거이며 매듭을 사용한 것은 피해자가 오래 살아있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분석되었다. 제작진은 미수사건 피해자 역시 만났는데 범인이 스타킹을 벗겨 자신을 묶었으며 범인이 가방을 뒤지는 사이 스타킹이 헐렁해져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게 강조된 이유는 이춘재가 저지른 [[청주 처제 살인사건]]에서 피해자를 묶은 도구도 스타킹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피해자의 시신을 여러 겹으로 싼 물건 중에는 [[청바지]]도 있었다. 또 이춘재의 DNA가 드러난 사진을 되짚어 봤는데 우선 1987년 1월 있었던 5차 사건은 굉장히 심한 가학 행위가 있었으며 살아있을 때 일부러 고통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행위를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만약 3차, 4차도 이춘재의 범행이라면 당시부터 있었을 확률이 높다. 일단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 자체가 피해자에겐 끔찍한 고통인 것은 물론 그걸 결박당한 채로 당했으니 저항도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춘재가 저질렀을 거로 의심되는 화성 태안읍 연쇄 강간 사건에서 피해자 모두가 "결박당해서 강간당했다."는 증언이 있다.] 1988년 9월 있었던 7차 사건부터는 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대표적으로 7차에서는 피해자의 음부에 일부러 복숭아 조각을 넣은 것이 확인되었고, 9차에선 피해자의 학용품을 음부 속에 넣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건은 유력 용의자가 처음으로 목격되고 몽타주가 나온 사건이기도 하다. 1990년 9월 있었던 9차 사건은 다른 사건에 비해 폭력성이 유독 두드러졌는데,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공백기는 이춘재가 강도예비 사건으로 붙잡혀 구치소 생활을 했던 시기와 겹친다. 전문가는 이를 "쌓이고 쌓였던 게 9차에서 다 폭발해서 가장 잔혹하게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다"[* 마침 그 날이 [[등화관제]] 날인 것과 대상자가 자신이 제압하기 쉬웠던 여중생인 것도 한몫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세 가지가 겹친 건 위의 요약표에서 보듯이 제일 잔인한 비극으로 끝났다.]고 분석했다. 또 대부분의 사건에서 단순히 성폭행하고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살아있을 때 고통을 주는 것이 목적이고, 희망을 줬다가 뺏는 행위가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3차~9차까지는 피해자는 항상 입이 재갈로 물리고 결박당한 채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7차, 9차에서는 이물질이 음부에 들어간 것까지 관찰되었다. 즉, 위의 사건 개요와 이 영상을 감안하자면 피해자를 납치하고 재갈을 물리고 결박을 한 뒤 피해자가 공포를 느끼도록 제압한 후 강간하고 피해자의 물건으로 살해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실제로 비슷한 상태로 발견된 3차, 4차, 5차, 7차, 9차의 피해자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미성년자 혹은 50대 이상 중장년층 여성임을 고려하면 타당한 가정이다.] 1부 영상은 이전 방송에서 새로 추가된 정보들을 더해 정리한 정도이며 심도 깊은 분석은 10월 5일 방영 예정이었던 2부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춘재가 자백하면서 이에 대한 추가 내용이 들어갔고 분석은 그대로 했지만 진행 방향성이 어느 정도 바뀐 걸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